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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세계일보>달콤하게 잠자고 싶어요...수면장애의 여러 가지 증상
 작성자 홍현정
 작성일 2009.10.09
작 성 일 : 2009.10.09
달콤하게 잠자고 싶어요…수면장애의 여러 가지 증상
 
최근 스트레스 및 각종 이유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약 18만 8천명에 달한다. 특히 요즘같이 무더위가 계속 될 때는 더위로 인해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기 마련. 또, 최근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 4명 중 1명은 심한 낮 졸림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2시간으로, 권장되는 수면시간인 7.5시간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경우 4.8-6시간 정도로 수면박탈 현상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수면장애가 동반하는 다양한 증상과 특징들은 무엇이 있을까? 짧은 시간에 효율적인 잠을 취해야 하는 수험생과 활동적인 직장인들이 놓치기 쉬운 잠의 과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수면장애 전문가들은 수면장애가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의 경우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구강호흡, 코골이, 이갈이, 기면병 등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불면증은 잠이 들 때까지 30분 이상 시간이 걸리거나 잠을 자는 도중 두 번 이상 깨는 경우, 한 번 깬 다음에는 다시 잠을 청하지 못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는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한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 안쪽이 가려운 느낌이 들거나 피부 밑으로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또는 뾰족한 것으로 살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서 낮 시간 동안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고, 심각한 경우에는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한편,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수면장애는 다름 아닌 수면 중 무호흡증. 이 증상은 숨구멍, 즉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고 그로 인하여 기도 점막 중에서 약한 부위가 떨리거나 막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경우 구강호흡, 즉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마르고 입술이 갈라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잠을 자는 도중 충분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므로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수면 중 잠을 깨는 잦은 각성으로 인하여 낮에 졸리고 항상 피곤한 현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부정맥이 발생되어 심장박동의 이상을 느낄 수 있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모 연예인의 경우처럼, 과체중의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들 중에서는 자다가 질식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분당 홍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이현종 원장은 “수면장애는 인지능력은 물론 사고력의 저하 등으로 낮 동안의 교통사고 등 사고율을 높일 수 있고, 만성 수면장애인 경우 심각한 우울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코골이, 이갈이 등 수면무호흡 현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했다.

이 원장은 이어 “특히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 및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중풍과 같은 뇌혈관질환 등 각종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과학적인 평가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자들 중에서는 코골이 증상만 가지고 정확한 평가 없이 단순한 코골이 수술만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지, 구강내장치 및 양압기장치가 필요한지 여부 등을 판단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수면다원검사’는 80~90%가량의 진단 성공률을 자랑하는 가장 선진화된 진료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움말=분당 홍이비인후과 수면클리닉 이현종 원장>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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